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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고 계신다면 여러가지 종류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으니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숙취해소 음식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마스크도 이제 조금만 있는다면 의무착용이 해제되기 직전이다.

이에 발맞추어 회식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당연하게도 숙취는 술을 마셔서 생긴다.

하지만 우리인체에서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이 메커니즘과 발생원리를 한번 알아보자~

 

우리가 마시는 술(알콜)은 우선 위장에서 약 20%, 소장에서 약 80% 흡수가 된다. 그 뒤에는 간으 흡수.

우리가 알다시피 간은 우리몸의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이 해독을 위해 분해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생기게 되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궁금해 하는 숙취의 주범이다.  특히나 희석식 소주, 럼주 등에서 더 많이 발생이 된다고 하며

와인, 맥주 등도 당연히 발생을 한다.

 

과음한 다음날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 윽 생각만 해도 싫다. 매번 술마신걸 후회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또 마시게 된다는거 ㅎㅎ;;

 

그렇다면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 하지 않아서 벌써 부터 숙취로 머리가 아픈것 같다ㅎ

 

음식종류를 나열해보자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슬기, 콩나물, 황태, 배, 바나나,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굴, 우유, 꿀, 우유, 녹차, 아몬드 등이 있다.

 

이중 몇가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슬기

다슬기과의 연체동물로 물이 깊고 물살이 센 강의 바위 틈에 떼를지어 서식한다. 소래고둥·민물고둥·고딩이·골뱅이 등 지역마다 불리는게 틀리다.

다슬기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기능 회복 및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주고, 눈의 충혈과 통증을 다스려 시력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콩나물

유명한 숙취음료를 보면 아스파라긴산 함유라고 하며 광고를 하는 것을 보았을꺼다. 바로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

참고로 콩나물은 한국에서만 먹는다고 한다. 이 좋은걸 안먹는다니 ...ㅎㅎ

콩나물은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서 알콜 분해 효소의 생성을 촉진 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 숙취에 좋을수 밖에!!!

 

황태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닌, 리신 등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다. 콩나물과 황태의 조합 아주 좋다.

 

우리나라의 배는 우선 맛이있다. 그리고 숙취해소에도 좋다니~ 그래서 미국등에 가면 한국 배 음료수가 숙취해소로 잘팔린다고 한다. '배'가 영어로 'ldH'로 보여 '엘디에이치'로 불린다고도 한다는데 ㅎㅎ 한국의 배음료가 국위선양을 하나 보다 ~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에 좋은 과일이다. 다이어트에도 좋고, 칼륨덕에 나트륨을 몸에서 배출시켜 주기에 고혈압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다. 숙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탈수현상과 칼륨 부족이기 때문에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를 섭취하면 칼륨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숙취해소에 좋은 물도 충분히 섭취를 해준다.

참고로 바나나 1개에는 보통 400mg~ 50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다.

 

토마토
토마토는 숙취해소로 서양에서 인기가있다.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과 속쓰림 해결에 효능이 있다. 토마토의 성분중 리코펜은 빨간 색을 내는데 이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몸속에서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고, 토마토 성분중 구연산(신맛)은 숙취로 인한 속 쓰림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 성분중에 글루탐산, 비타민B, 비타민C가 풍부해 우리의 지친 간을 보호하고 피로감을 없애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에서 알콜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거스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티온도 함유돼 있어 간 해독에 좋다.

 

이렇게 숙취에 좋은 음식을 알아 보았다. 하지만 좋은 음식을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숙취에 좋지 않은 음식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숙취를 악화시키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숙취를 악화시키는 음식 3가지!

 

해장술

애주가들은 흔히 말한다. 술은 술로 해장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는 술을 더 마시고 싶은 핑계거리에 불과하다고 보면 된다.해장술을 마시는 것은 지쳐있는 간에게는 너무도 혹독한 일이다. 숙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체내에서 낮아지면서 발생하며, 농도가 0일 때 아이러니 하게도 숙취가 쎄게 온다. 이러한 이유로 해장술을 마시게 되면 알콜농도가 다시 높아지면서 한순간 숙취가 해소되는 것처럼 느낄 수가 있지만, 애석하게도 시간이 흐르면 알콜농도는 당연하게도 0에 가깝게 된다. 그러면 다시 찾아오는 숙취의 고통!!

 

커피
커피는 숙취해소에는 권장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게 되면 몸에 물이 빠져 나가게 되는데, 커피를 마시면 이를 더욱 악화시키게 되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이다. 차라리 녹차를 마시길 추천한다. 녹차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를 촉진하는 카테킨 성분이 있다. 또, 녹차의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알코올로 인해 생성된 독성물질을 몸속에서 배출해주는 기능을 한다.

 

맵고 짠음식

한국인이라면 찾게되는 국물요리, 특히 얼큰하고 시원한(?)국물이 땡긴다. 하지만 숙취에 좋을것 이라는 생각과는 반대로매운 해장국 및 라면과 같은 얼큰하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국물요리는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숙취해소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보면 된다.  술(알콜)로 지쳐있고 상해있는 위장의 벽을 자극해 위장의 피로를 더욱 심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국물요리를 포기 못한다고 하는 분들은 자극적이고 맵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국물요리 보다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국 이나 아미노산이 풍부한 황태국, 북엇국,다슬기탕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술을 적당히 마시는것!!!

 

오늘도 열심히 사는 직장인들 화이팅!!!